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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출처 조선비즈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6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국제범죄수사부(부장검사 홍용화)는 이날 오전부터 인도네시아 찌레본 석탄화력발전 2호기 건설 과정에서 현지 고위 공무원에게 뇌물을 공여했다는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현대건설 본사를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인도네시아 찌레본 2호기 건설 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무마하기 위해 순자야 푸르와디사스트라(Sunjaya Purwadisastra) 전 찌레본 군수 등에게 5억5000억원(65억 루피아) 상당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24.11/6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