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 Form Output
뉴스 출처 뉴스1 
20일 서울시에 위치한 빌라 밀집 지역에서 시민이 길을 걷고 있다. 2023.7.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20일 서울시에 위치한 빌라 밀집 지역에서 시민이 길을 걷고 있다. 2023.7.2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 단독·다가구 전세 거래량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역전세, 전세사기 대란 등 비아파트 기피 현상으로 단독·다가구 갭투자가 줄어들고, 거래량도 급격히 얼어붙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전월세 신고제 계도기간 종료 후 첫달임에도, 숨은 거래가 상대적으로 적었을 것으로 예상됨에도 거래량이 줄었다.

8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 단독·다가구 전세 거래량은 3092건이다. 지난 2011년1월 관련 자료를 집계한 이래 역대 최저치다.

지난 3월 4183건, 4월 3397건, 5월 3162건 등 3개월째 감소세다.